빅나티는 21일 여자친구와 뜨겁게 포옹을 나누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빅나티는 2011년부터 한 사람을 향한 짝사랑을 고백해왔다. '벤쿠버2'를 발매하면서는 "'프랭크 오션' '정이라고 하자' '벤쿠버' '친구로 지내다 보면' '마지막 시', 아니 어쩌면 저의 모든 노래들, 마지막일 줄 알고 마침표를 채워 넣었던 '빠삐용', 그리고 다시 쉼표를 찍게 해준 '벤쿠버2'까지. 처음으로 편도가 아닌 사랑 노래를 내니 기분이 이상하다"며 "첫사랑은 이루어진다"고 짝사랑이 결실을 맺었음을 고백하기도 했다.
빅나티는 지난해 6월 '톤앤뮤직 페스티벌 2023'에서 공연을 하던 중 무대를 이탈해 여자친구와 스킨십을 해 논란이 되기도 했지만, 10년 넘게 한 사람만을 바라본 그의 순애보에 팬들도 응원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