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파트리샤는 21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소노캄고양 웨스트타워에서 JTBC X 웨이브 '연애남매' 제작발표회에서 "프로그램에 섭외해 주신 PD님께 감사한 마음"이라고 했다.
남매 MC로 합류한 조나단과 파트리샤의 활약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눈만 마주치면 싸우다가도 사실 서로에게 누구보다 깊게 의지하는 두 사람은 서로의 연애 흑역사까지 아낌없이 폭로하며 현실 남매의 정석을 보여줄 예정이다.
파트리샤는 "먼저 프로그램에 섭외해 주신 PD님께 감사하다. 저도 오빠랑 격주로 붙어 있다 보니 걱정을 많이 했다. 촬영 전날에는 되도록이면 안 보고 다음날 아침에 촬영 장소에서 만나는 걸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오빠인 조나단이 어떤 연애 상대를 만났으면 하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저 같은 사람 만났으면 좋겠다. 긍정적이고 오빠의 단점을 커버해 줄 수 있는 분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 분위기로 물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