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된 SBS '강심장VS'에서 전현무가 한 후배와 '칼 같은' 손절에 나선 일화를 공개했다.
전현무는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강철 멘탈' 소유자 댄서 모니카에게 "선을 넘은 친구와 손절을 하고 싶을 때 대놓고 이야기를 하는 편이냐, 아니면 그냥 인연을 끊는 편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전현무는 "나는 손절할 때 냉정한 편"이라면서 "친하게 지내던 동생이 술을 먹고 막말을 하면서 실수를 했다. 다음날 '형님, 제가 어제 실수했나요?' 라고 묻길래 '아니야, 그럴 수 있지'라고 한 뒤 번호를 바꿨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