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미자는 "위가 줄어서 반 밖에 못 먹었네. 다행인건가"라며 남편 김태현을 위해 산 순두부를 포장해 집으로 향했다.
이른 아침 스케줄 후 혼밥 메뉴로 순두부를 선택한 미자. 그동안 엄청난 먹방으로 놀라움을 안겼던 미자였지만, 이날은 다이어트로 줄어든 위로 인해 순두부를 반 밖에 못 먹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후 6일 동안 5kg 감량에 성공한 미자는 SNS에 살이 쏙 빠진 늘씬한 모습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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