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육아 준비'를 완료한 '광버지' 김광규가 최성국과의 통화 중 "여자친구는 샤워 중"이라는 충격 선언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다.
19일(월)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광버지' 김광규가 최성국의 첫 아들 시윤이와 함께 육아 도전을 계속한다. 태어난 지 100일 된 시윤이는 난생 처음으로 김광규의 등에 업히자 놀란 토끼 눈으로 어리둥절하며 치명적인 귀여움을 뽐냈다. 김광규는 "처음으로 업혀 본 사람이 나라니, 하필이면...나도 이게 뭔가 싶다"고 탄식하면서도 포대기에 능숙하게 시윤이를 업으며 "옛날엔 다 이렇게 업고 다녔지"라며 육아 스킬을 자랑했다.
그런데 전화를 받은 김광규는 최성국에게 "지금 집이야. 여자친구 샤워하고 있어"라는 뜻밖의 말을 건넸고, 김지민X황보라는 "어머어머!"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사랑꾼' 스튜디오를 뒤집어놓은 김광규의 이야기는 2월 19일(월) 밤 10시 방송되는 리얼 다큐 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된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