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은 지난 18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 KBS2 '1박 2일'에 출연, 특급 게스트로 활약을 펼치며 주말 안방극장을 장악했다.
이날 이찬원은 평소 '1박 2일' 광팬임을 밝히는가 하면, "인기가 어느 정도냐"라는 PD의 질문에 "팬클럽에 6만 명 정도 있다. 공연하면 팬들이 관광버스 50대씩 대절해서 오신다"라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찬원은 "50대 이상 어르신들은 완전 종민이 형 팬이다. (승리를 위해) 10곡도 연달아 부를 수 있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찬원의 깜짝 팬 사인회 소식에 밀양 시민들은 뜨거운 반응이 쏟아진 가운데, 두 사람의 결과는 오는 25일 '1박 2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