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김혜선과 스테판의 채널 '독한부부'에는 '동상이몽 그 이후~'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스테판은 SBS '동상이몽2' 출연 이유를 묻자 "촬영이 너무 재밌다. 스태프들이 다 호감이고 친절하다. 아이 이야기는 말하기 힘들었지만 그래도 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지난달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 두 사람은 2세 계획에 온도차를 보였다. 김혜선은 아이를 갖고 싶어 했지만 스테판은 원하지 않았다. 스테판은 "내가 아이를 좋아하는 건 맞지만, 내 아이를 갖고 싶지는 않다. 내 성격은 부모가 되기에 적합하지 않다. 경제적으로 부담 되고 어려울 것 같다"라며 단호하게 말했다. 또 김혜선이 난자 동결을 하겠다고 하자 이 역시 크게 반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