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는 성대 수술 탓에 녹화에 불참했다.
전현무는 이날 박나래의 빈자리에 대해 "목 상태가 너무 나빠져서 급하게 성대 수술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기안84는 "병문안을 가려고 했는데 오늘 퇴원했다고 하더라. 수술은 저번주에 했다고 한다"라며 안타까워했고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은 한목소리로 박나래의 빠른 회복을 기원했다.
또 "만약에 세 번째 수술로 이어진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 근래 고민을 많이 했다. 내가 못해서 은퇴하는 상황이 오게 되면 너무 화가 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성대폴립은 과다한 음성의 사용으로 후두에 말미잘 모양의 물혹이 생기는 질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