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온라인 한인뉴스 CWN와 국내 온라인 연예매체 텐아시아 보도에 따르면,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군 부에나파크에 있는 한 한식당에서 매니저로 근무 중인 이종수는 5세 딸을 키우는 중이다.
공개된 사진 속 이종수는 두건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식당에서 서빙을 하고 있다. 이를 두고 2012년 미국에서 결혼해 영주권을 획득한 이종수가 현지인으로 정착, 생업을 위해 식당 매니저로 근무한다는 해석이 나온다.
1976년생인 이종수는 1995년 MBC 2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드라마 '짝', '장길산', '한강수타령', '연개소문', '이산', '불꽃 속으로' 등 많은 작품에 출연하고, 예능 프로그램 'X맨'에서 강력한 눈빛으로 '이글 아이' 캐릭터를 굳히면서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그러나 2016년 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을 마지막으로 연예 활동을 사실상 접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