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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정→정준원,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드디어 베일 벗었다 [SC이슈]

이지현 기자

입력 2024-02-09 08:10

고윤정→정준원,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드디어 베일 벗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8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는 '율제, COMING BACK SOON'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스핀오프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한 편의 영화 오프닝 타이틀처럼 만든 영상에는 드라마 속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마지막 '율제병원'의 로고와 함께 'COMING BACK SOON'이 적혀있었다. 올해 상반기 방송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응답하라' 시리즈와 '슬기로운' 시리즈를 탄생시킨 신원호 감독, 이우정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하는 tvN 새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대학병원 교수와 전공의들의 리얼한 병원생활과 우정 이야기를 그린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스핀오프 작품으로 2024년 상반기 방송을 앞두고 있다.

드라마에는 '대세 배우' 고윤정을 비롯해 신시아, 강유석, 한예지, 정준원 등 라이징 스타들이 대거 캐스팅됐다. 고윤정은 극중 종로 율제 산부인과 1년 차 전공의로 변신해 첫 의사 역에 도전하며, 정준원도 산부인과 레지던트 역을 맡아 리얼 전공의 생활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영화 '마녀'를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떨친 신시아와 이번 드라마를 통해 데뷔할 신예 한예지, 탄탄하고 안정적인 연기력을 갖춘 강유석까지 '율제병원 의사'가 된 이들의 모습이 기대감을 모은다.

한편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는 '율제 본원'에서 '종로 율제병원'으로 무대를 옮겨 산부인과 전공의들의 리얼한 병원생활을 그린다. 모두의 첫 사회생활과 닮아 있는 초보 의사들의 병원 생활에 대해 많은 시청자들도 공감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되며, 혹독한 트레이닝의 과정 속에서도 피어날 파란만장한 청춘들의 우정기, 그리고 점차 성장해 나가는 전공의들의 모습을 통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그들의 슬기로워질 언젠가를 응원하게 될 이야기를 전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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