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강심장VS' 이호철 "서장훈, '먹지빠' 회식서 소고기 플렉스...경차 값 나왔다"

정안지 기자

입력 2024-02-06 23:04

more
'강심장VS' 이호철 "서장훈, '먹지빠' 회식서 소고기 플렉스...경차…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서장훈이 '먹지빠' 회식비로 경차 가격 정도를 썼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VS'에는 '빛이 나는 솔로'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배종옥, 오윤아와 모델 송해나, SBS플러스·ENA '나는 솔로' 10기 정숙 최명은, 배우 이호철이 출연했다.

이날 이호철은 "'먹찌빠' 섭외 전화를 받고 문세윤 형님이나 유민상 형님은 당연히 있을 줄 알았다. 갔는데 안 계시더라. 지금 들어오셔도 모를 것 같다"며 섭외에 나섰다. 그러자 문세윤은 "얼마 전에 '코빅' 때 이국주 씨가 다쳐서 제가 대신 했는데 사람들이 몰랐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그때 문세윤은 "연예대상 시상식 후 '먹지빠' 팀이 회식비는 얼마나 나왔나 궁금하다. 연봉이 날라간다"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이호철은 "당연히 장훈이 형이 내셨다. 장훈이 형님이 다른 프로그램을 하셔도 본인이 계산을 한다고 하더라. 재력도 있으니까 부담없이 계산을 하시는데, 우리는 첫 회부터 매주 회식 이야기를 했다"며 "장훈이 형이 '다른 곳에 가면 내가 하는 데 여기는 좀 부담 된다'고 하시더라. 중형차 한 대는 날아갈 것 같다고 하더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호철은 "막상 했는데 장훈이 형님이 소고기 사주셨다"며 "회식비로 중형차 정도 생각했는데 경차 정도 나왔다더라. 15명 정도였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




Copyright sports.chosun.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