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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이슈] '신세계 외손녀' 포함? 이제 재벌女도 아이돌하나..더블랙레이블 "올해 걸그룹 데뷔"

문지연 기자

입력 2024-02-06 18:56

수정 2024-02-06 18:56

 '신세계 외손녀' 포함? 이제 재벌女도 아이돌하나..더블랙레이블 "올해…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신세계 외손녀의 데뷔가 임박한걸까.



더블랙레이블은 6일 "더블랙레이블에서 제작하는 걸그룹은 올해 상반기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이라며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공개 예정"이라고 밝혔다.

5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일명 '테디 걸그룹' 연습생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연습실로 보이는 곳에서 포즈를 취한 여성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여기에는 특히 미국 아역 배우 겸 모델로 일찌감치 유명세를 타다가 2018년 더블랙레이블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엘라 그로스가 포함돼 있어 더블랙레이블의 걸그룹 연습생들이 아니냐는 추측에 힘을 실었다.

이중에서 가장 관심을 끈 인물은 신세계 이명희 회장의 외손녀로 알려진 문모 씨. 문씨는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의 여동생의 딸로, 블랙핑크, 씨엘, 전소미 등과 각별한 친분이 있던 인물이다. 이에 실제로 문씨가 테디 걸그룹으로 데뷔하는 것이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테디는 원타임으로 데뷔했지만, 팀 해체 이후에는 프로듀서로서 빅뱅, 투애니원(2NE1) 등을 프로듀싱해왔던 바 있다. 이후 2015년에는 더블랙레이블을 설립한 뒤 전소미의 솔로 데뷔 등을 이끌어왔던 바. 이에 그가 새롭게 보여줄 걸그룹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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