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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상설' 고지용, 6㎏ 빠졌다가 3㎏ 쪄…"강박 생기더라. 먹어야겠다"[종합]

이정혁 기자

입력 2024-02-06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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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상설' 고지용, 6㎏ 빠졌다가 3㎏ 쪄…"강박 생기더라. 먹어야…
사진 출처=유튜브 '스튜디오엔'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정말 괜찮다."



고지용이 건강이상설이 돌았을 당시 살이 6㎏나 빠졌었다고 밝혔다.

5일 유튜브 채널 'Studio엔N' 측은 '고지용이돌아왔다! ※술먹방 아님 주의'라는 제목으로 새 콘텐츠 '지용go'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제작진과 회식 자리에서 고지용은 "지상렬님 나오는 유튜브를 봤는데 건강이상설까지 도는 것을 봤다"는 말을 들었다.

그러자 고지용은 "지인들한테 너 어디 안좋냐고 전화가 계속 왔다"며 "기자 분들에게 전화도 받았고 아이 엄마도 걱정을 많이 해서 해명을 드리려고 영상을 찍게 됐다"고 유튜브를 통한 해명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런 얘기 자꾸 들으니까 나도 강박이 생기더라. 먹어야겠다"고 웃어보인 고지용은 "정말 괜찮다"고 거듭 밝히며 "6kg 정도 빠졌다가 지금 다시 3kg 정도 쪘다. 살이 찌고 있다"고 전했다.

이가운데 고지용은 "몇 밤 자고 나면 오십 들어간다"며 "요즘 킬링타임용으로 여행 유튜브를 많이 본다. 내가 안가본 국가들을 많이 다니더라"고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8월 고지용은 살이 확 빠진 모습이 공개되면서 건강에 무슨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팬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

이에 고지용은 일주일여만에 유튜브 채널 '여기가 우리집'의 '젝스키스 고지용 건강 이상설 해명 인터뷰. 추역여행 2탄 승재아빠 고지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건강이상설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이날 영상 말미 고지용은 직접 "건강에 문제가 없다"며 "요새 저에 대해 건강 이상설 이런 얘기가 돌고 있어서, 기자 분들에게 전화를 많이 받기도 했다. 아이 엄마도 걱정을 많이 해서, 해명을 드리려고 영상을 찍게 됐다"고 얘기했다.

이어 "저는 정말 괜찮다. 그리고 '여기가 우리집' 많이 사랑해주시고, 제가 또 채널 오픈을 준비 중이다. 아직은 오픈을 안 했으니까, 채널명을 말씀드릴 수는 없고 채널 오픈하게 되면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감사드린다"고 말을 맺었다.

1997년 그룹 젝스키스로 데뷔해 활동했던 고지용은 사업가로 변신했으며, 지난 2013년 가정의학과 전문의 허양임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승재 군을 두고 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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