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2024 보살팅이 진행됐다. 이날 단연 주목받은 건 '나는 솔로'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16기 옥순이었다. 옥순은 닉네임 단호박으로 출격, "한 달에 100만원을 벌어도 자기 삶을 즐기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그런 옥순에게 한 눈에 반한 이는 '불꽃남자'였다. 공주시 소방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그는 남다른 피지컬과 훈훈한 외모로 여성 출연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서장훈 또한 "현직 소방관으로 활동 중이기 때문에 체력이나 책임감이 겸비돼 있다"고 장담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