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피원하모니의 첫 정규앨범 '때깔(Killin´It)'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인탁은 "차트인을 할 수 있을까 꿈처럼 했던 말이 진짜 이뤄져서 얼떨떨하고 기쁘고 영광스러웠다"고, 기호는 "캐나다에서 빌보드 차트를 보며 자랐는데 우리 앨범이 차트에 올랐다는 말을 듣고 실감이 안났다. 이번에는 더 높은 수위를 하면 좋겠다. 음악방송 1위도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타이틀곡 '때깔'은 미니멀한 트랙구성과 신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808 베이스와 짜임새 있는 랩 플로우가 더해져 90년대 힙합을 연상시킨다. 유일무이한 나만의 스타일과 열정을 과시하며 내가 최고이기에 그 누구도 따라할 수 없다는 피원하모니의 자신감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