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피원하모니의 첫 정규앨범 '때깔(Killin´It)'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기호는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우리만의 때깔을 느끼실 수 있을 거다. 3년 만에 처음 정규 앨범을 발매하게 돼 기대도 되고 긴장도 된다. 그동안 우리에게 어울리는 것, 잘하는 걸 찾기 위해 노력했다면 이번에는 우리의 장점을 많이 담아냈다"고, 테오는 "첫 정규 앨범이라 많이 떨리고 설렌다. 팬분들이 기대를 충족시켜 드리고 싶다"고, 인탁은 "이번 앨범으로 많은 분들이 더 큰 사랑을 주실 것 같다는 자신감이 커졌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때깔'은 미니멀한 트랙구성과 신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808 베이스와 짜임새 있는 랩 플로우가 더해져 90년대 힙합을 연상시킨다. 유일무이한 나만의 스타일과 열정을 과시하며 내가 최고이기에 그 누구도 따라할 수 없다는 피원하모니의 자신감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