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점은 이번 '그래미'에서는 K팝을 찾아볼 수 없다는 것. '그래미'는 제63회 시상식부터 제 65회까지 3년간 방탄소년단을 후보로 지명하고, 무대를 선물받았으나 트로피는 주지 않아 논란이 됐었다. 올해도 방탄소년단은 솔로곡으로 '그래미'의 문을 두드렸으나, '그래미'는 빗장을 걸었다.
1993년 소프라노 조수미를 비롯해 음반 엔지니어 황병준 사이드미러코리아 대표, 한국계인 미국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클래식 부문에서 상을 받은 적은 있지만, 아직까지 K팝 가수가 해당 시상식에서 상을 받은 적은 없는 만큼 아쉬움이 쏠린다.
또 올리비아 로드리고, 빌리 아일리시, 두아리파, 트래비스 스캇, U2, 빌리 조엘 등이 다채로운 무대를 꾸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