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허경환의 소개팅 현장이 공개됐다.
허경환은 개그맨 오정태 부부가 주선한 소개팅을 앞뒀다. 오정태 부부는 허경환에게 특별히 준비한 신발을 건네며 "키가 9cm 커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실제 허경환은 해당 신발을 신고 나서 길쭉해졌고 오정태 부부는 "아이돌 같다"라며 크게 만족했다. 허경환은 "이거 신고하면 잡혀들어갈 것 같다"라며 멋쩍어해 웃음을 안겼다.
허경환은 키높이 신발을 신고 소개팅 상대를 기다렸다. 그런데 신발이 불편한 탓에 뒤뚱거렸고 신동엽은 "뒤뚱거리지 마!"라며 초조해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