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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희, '최민환과 이혼→양육권 포기' 후 투잡 뛰나 "내 첫 손님…" 깜짝 근황

이게은 기자

입력 2024-02-04 19:49

율희, '최민환과 이혼→양육권 포기' 후 투잡 뛰나 "내 첫 손님…" 깜…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근황을 전했다.



4일 율희는 "아직 시작 단계지만 하나하나 둘러보기 시작하니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카드.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 맘에 드는 키워드가 순수함, 자유로움, 따뜻함! 그림부터가 뭔가 순수한 느낌이지 않나요"라며 한 타로 카드를 소개했다.

이어 "내 첫 손님ㅋㅋㅋ 연애운 봐줬는데 잘 맞는다고 소름 돋고 가심..파이팅"이라며 지인에게 직접 타로점을 봐줬다고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율희는 2018년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 슬하에 아들 한 명과 딸 두 명을 뒀다. 하지만 지난해 이혼 소식을 알리며 결혼 5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이혼 발표 당시 최민환 측은 "최민환 씨와 김율희 씨는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결정했고 이혼조정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세 아이의 양육권은 최민환 씨가 갖기로 합의했다"라고 밝혔다.

율희와 최민환이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개인 유튜브 채널로 아이들과의 일상을 공개하며 큰 사랑을 받은 만큼 대중의 안타까움도 컸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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