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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섭, "지금껏 잘 살았다고 자신 못해"…'7년 절연' 딸, "父와 정반대 사람과 결혼"

이정혁 기자

입력 2024-02-04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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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섭, "지금껏 잘 살았다고 자신 못해"…'7년 절연' 딸, "父와 정…
사진 출처=TV조선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7년 절연' 백일섭 부녀가 생애 첫 야외 데이트를 가지며 평생 묻어둔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TV CHOSUN 리얼 가족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는 1일, 백일섭 부녀의 화해 무드 10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여기서 백일섭의 딸 지은 씨는 "아빠한테 좀 미안하지만 아빠가 술, 담배를 많이 하시니까 나는 술, 담배 안 하고 놀러다니지 않는 사람을 찾았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백일섭은 "아빠랑 반대되는 사람을 선택했네"라며 덤덤하게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백일섭은 "잘했어. 나도 내가 잘했단 말 안 해", "지금껏 내가 잘 살았다고 자신 못해"라며 자신의 지난 과오에 고개를 숙였다. 지은 씨는 "그래도 받아들이는 것 자체가 되게 큰 변화다"라고 답해, 백일섭 부녀가 서로 깊은 진심을 나눌 수 있을지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백일섭 부녀의 생애 첫 야외 데이트가 펼쳐질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10회는 7일(수) 밤 10시에 방송된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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