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에서는 교양 있는 엄마로 거듭나기 위해 첼로 배우기에 나섰다는 홍현희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을 위해 악기 구입까지 내돈내산 했다는 그는 연주 기본자세부터 기초 연주법까지 배워나가며 첼로의 매력에 푹 빠졌다. 그것도 잠시 홍현희는 "아 하기 싫어요"라며 투정을 부렸지만 금세 작은 별 연주까지 해내기도. 한편 11년째 필라테스를 하고 있다는 홍현희의 담당 메이크업 아티스트 '샵뚱'의 모습도 그려졌다. 흡사 군 훈련을 방불케 하는 '샵뚱'과 필라테스 선생님 간의 운동 케미가 보는 이들의 웃음 버튼을 제대로 자극했다.
그런가 하면 홍현희와 '샵뚱'은 화장품 광고 촬영 현장에서 본업 모먼트를 한껏 뽐내 이목을 사로잡았고, 특히 '샵뚱'만의 아이라인 소분법과 전설의 쉐딩까지 선보이며 시선을 강탈했다. 이후 홍현희와 '샵뚱'은 '샵뚱'의 집에서 만났다. 본격 요리에 나선 '샵뚱'은 꽁꽁 언 삼겹살을 박력 있게 뜯어 김치찜을 만들고 불판을 준비해 삼겹살 구이를 준비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2049 시청률 1.8%(이하 닐슨코리아 집계,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고 가구 시청률은 4.8%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