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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희, '최민환과 이혼·양육권 포기'…'살 계속 빠져 49.4kg' 현역 아이돌 같은 몸무게

김수현 기자

입력 2024-02-04 05:49

율희, '최민환과 이혼·양육권 포기'…'살 계속 빠져 49.4kg' 현역…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자신의 몸무게에 놀랐다.



4일 율희는 "우왓....!"이라며 체중계에 떠오른 몸무게 숫자에 놀랐다.

율희의 몸무게는 49.4kg로 아이돌 시절 몸무게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과거 율희는 "언니 인생에서 몸무게 제일 적게 나갈 때랑 많이 나갈 때 차이가 어느 정도예요? 둥이들 임신 했을 때 포함!"이라는 팬의 질문에 "최저는 까마득한 고1 때 48kg.. 최고는 당연히 또둥스 막달 때 82kg..."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다.

앞서 지난해 12월 4일 율희는 최민환과 결혼 5년 여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최민환과 율희는 2017년 공개 열애를 선언한 뒤 2018년 혼인신고 및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해 5월 첫 아들을 얻은 두 사람은 2020년 쌍둥이 딸을 낳으며 아이돌 최초 다둥이 부모가 됐다.

최민환과 율희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2' 등에 출연하며 단란한 가족을 꾸렸으나 결국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세 아이의 양육권은 최민환이 갖기로 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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