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저녁 7시 30분 방송하는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300회 특집으로 '놀토' 멤버들만의 '마피아 받아쓰기'가 펼쳐진다. 고도의 심리전이 요구되는 마피아 게임과 받아쓰기를 결합,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역대급 컬래버를 예고한 것.
''맛잘알' 깜짝 특파원이 강력 추천한 시장 음식이 분위기를 달군 것도 잠시, 어느 때보다 기분 좋은 날 서로를 의심해야 한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에 도레미들은 멘탈 붕괴에 빠진다. 하지만 생각지 못한 역대급 상품이 모습을 드러내고, 승부욕이 끓어오른 도레미들은 숨 막히는 추리를 시작한다. 두 명의 마피아 팀과 선량한 시민 팀 중 승자에게 상품이 돌아가는 만큼, 치열한 눈치 싸움이 전개된다고.
또한 이날 간식 게임은 과거 받쓰에 출제된 노래들의 가사를 맞히는 '가사네모퀴즈 ? 추억 여행 편'으로 의리 게임 형식으로 진행돼 재미를 더한다. 마피아 받쓰로 한껏 격앙된 도레미들이 달콤한 케이크를 앞에 두고 간식 사수를 위한 양보 없는 접전은 마치 가족 싸움을 방불케 했다는 후문이다. 순식간에 사라져가는 케이크 때문에 예민한 와중에도 재치 있는 오답을 쏟아내고, 한바탕 댄스파티도 벌이는 축제 같은 300회 특집이 펼쳐지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