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한혜진의 채널 '한혜진 Han Hye Jin'에는 '따라 사고 싶은 아이템들이 가득한 한혜진의 what's in my bag?'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한혜진은 자신의 지갑을 꺼내더니 "18살 때 얼굴 보여드릴까요?"라고 물었다. 이어 주민등록증에 자리한 앳된 모습의 사진을 카메라에 비췄다. 근데 사진은 컬러가 아닌 흑백에 가까웠고 제작진은 "흑백 사진인가"라며 궁금해했다. 한혜진은 "저기요"라며 발끈, "오래돼서 그렇다. 20년이 넘은 사진"이라고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
다이어트 필수템도 공개했다. 아몬드 두유와 단백질 쉐이크 보틀을 꺼내며 "보틀에 검은콩 가루도 넣어가지고 다닌다. 밥 대용으로는 아몬드 두유를 먹는다. 다이어트를 할 때 보조해 줄 수 있는 무언가가 없으면 불안하고 더 배가 고파진다. 배고픈 순간에 넘길 수 있는 무언가가 있어야 안정감을 준다"라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