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7일(수) 방송을 앞두고 '솔로나라 18번지' 속 혼돈의 최종 선택을 담은 예고편을 선보였다.
이번 예고편에서 '원앤온리' 영자 외길을 걸어온 광수는 "내가 지금 너한테 무슨 짓을 한 거냐고"라고 자책하며 괴로워한다. 이후, '?彗? 얼굴을 내밀어 영자의 눈치를 보는가 하더니, 숙소 밖으로 나와 고개를 떨구면서 "미치겠네 진짜"라고 탄식한다. 대체 광수-영자 사이에서 어떤 충격적인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이 수직 상승한다.
이후, 순자는 "항상 행복하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다"며 울먹이고, '극강 F' 옥순은 솔로남들에게서 등을 돌린 채 북받치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한다. 마음을 추스르고 겨우 입을 뗀 옥순은 눈물을 쏟으며 "저는 최종 선택을…"이라고 내뱉는데, 옥순의 결정을 확인한 영식은 얼굴까지 부들부들 떨며 눈물을 연신 훔친다. '솔로나라 18번지'에서의 최종 몇 커플이 탄생할지, 18기의 로맨스 결말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