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KBS Joy에서 방송되는 '이십세기 힛트쏭' 201회에서는 '넷이라 딱 좋아! 갓벽 4인조 그룹 힛-트쏭'을 주제로 당시 가요계를 점령했던 메가 히트 4인조 그룹의 명곡이 공개된다.
최근 SNL코리아에서 '마라탕웨이', '대가리 꽃밭', '초롱이 여친' 등의 부캐로 인기몰이를 하며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배우 지예은이 일일 인턴 MC로 합류한 가운데, "김희철 씨는 여성 인턴 MC만 나오면 커플로 몰고 간다"라는 이동근 아나운서의 말에 지예은이 "(플러팅) 그만해, 미쳤나 봐. 일해 그냥 일해!"라고 받아치며 MC 김희철과 티격태격하면서 MZ 세대의 매운맛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 시절 걸그룹 댄스곡을 듣고 "초등학교 수련회 때 장기 자랑으로 불렀다"라며 가요계 대표 센 언니의 트레이드 마크 춤으로 화제가 됐던 노래를 부른 지예은은 김희철과 이동근 아나운서가 "저보다 (노래를) 못하는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이자 "저 한예종 출신이에요"라고 발끈하는가 하면 어설픈 댄스를 추며 학원 실명까지 언급해 통통 튀는 매력을 아낌없이 발산했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