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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바닥서 스마트폰 타자 배틀? 신개념 콘텐츠 '타자왕' 탄생

정빛 기자

입력 2024-02-0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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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바닥서 스마트폰 타자 배틀? 신개념 콘텐츠 '타자왕' 탄생
사진 제공=유튜브 채널 브라보콘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국내 최초 길바닥 타자 배틀 게임 쇼 '타자왕'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



'타자왕'은 스마트폰 자판으로 누구보다 빠르고 정확한 타자를 치는 타자 능력자들을 찾기 위해 길거리로 나선 배틀 게임 쇼로, 대결을 통해 타자왕의 타이틀을 거머쥔 최후의 1인에게 상금이 수여된다.

이는 '전국민 스마트폰 시대'라는 시대상을 적극 반영해 탄생된 트렌드 콘텐츠다. '타자왕'은 게임 쇼에 더불어 길거리에서 만난 다양한 남녀노소 시민들과의 소소하고 유쾌한 토크를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또 생생한 현장감이 주는 날 것의 재미 등 기존 토크 형식을 탈피한 새로운 웃음과 흥미를 선사한다.

신개념 콘텐츠 '타자왕'을 이끌 개그맨으로 김승진이 나섰다. 김승진은 SBS 공채 12기로 데뷔, '웃찾사', '코미디빅리그' 등에 출연했으며 유튜브 'B급 청문회'에 서도 활약상을 펼치고 있다. 특히 '코미디빅리그'에서 대세 MZ 스타 이은지와 찰떡 호흡을 자랑한 코너 '양아치가 사랑할 때'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공개 코미디로 탄탄한 내공을 쌓아온 김승진이 생애 첫 원톱 MC로 나선 '타자왕'에서 보여줄 활약도 기대된다.

그동안 본 적 없던 새로운 형식의 '토크+배틀 게임쇼 타자왕'은 2월 1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브라보콘'을 통해 공개된다.

유튜브 채널 '브라보콘'은 CJ ENM 출신 김영화 예능 PD와 현돈 PD가 의기투합해 만든 채널이다. 김 PD는 tvN '이젠 날 따라와', '서울메이트', '섬총사' 등을 연출했고, 현 PD는 tvN '회장님네 사람들', '섬총사', '한식대첩' 등을 만들었다. '브로보콘'은 '타자왕'을 시작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양산하며, 트렌드를 주도하는 채널로 확장될 예정이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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