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부터 저녁 8시로 조금 더 빨리 안방극장을 찾는 채널S 간판 예능 프로그램 '다시갈지도'의 89회는 '썸 타고 싶은 섬 베스트 3'를 랭킹 주제로 여행 파트너 김신영, 이석훈, 최태성과 함께 '발레무용가 겸 방송인' 윤혜진이 랜선 여행 동반자로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3,000여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절경의 섬나라 바하마를 랜선 여행한다고 해 기대를 자아낸다. 특히 '엑수마 군도' 내의 여러 섬을 돌며 야생동물을 만날 수 있는 '엑수마 투어'가 소개될 예정이라고 해 눈길을 끈다. 에메랄드빛 해변에서 해수욕을 즐기는 야생돼지를 만날 수 있는 '빅 메이저 케이 섬'과 멸종위기인 이구아나에게 먹이를 줄 수 있는 '과나 케이 섬', 그리고 맨몸으로 야생상어와 수영을 하고 심지어 안아볼 수 있는 '콤파스 케이 섬'까지, 바하마의 자연을 자유롭게 누비는 야생동물들과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여행기가 펼쳐진다고 해 기대가 높아진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바다 위를 헤엄치는 돼지 무리를 랜선 너머 본 김신영은 "난 바하마의 돼지가 되고 싶어"라고 소리쳐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는 후문. 이에 색다른 경험담과 함께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다시갈지도'의 '썸 타고 싶은 섬 베스트 3'편에 대한 기대가 한껏 고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