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유튜브채널 '김승현가족'에는 '다 내려놓고 떠납니다.. 안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김승현 가족들은 어머니 백옥자 여사가 홀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숙소를 찾아갔다.
김승현은 비좁은 공간에 네 식구가 나란히 누워있는 것을 보면서 "옛날에 한 방에 같이 넷이서 살았을 때 지붕에 쥐가 엄청 뛰어다녔다. 집 안에 화장실이 없었다. 화장실에 가려면나란히 누운 네 사람을 한 사람 씩 건너서 갔다. 건너다 발로 밟은 적도 있었다"라고 회상했다. 백옥자 여사도 "부엌에 쥐가 들어왔었다. 쥐가 들어와서 남편을 부르면 남편이 더 무서워했다. 그때 생각하면 정말 끔찍하다"고 과거를 떠올렸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