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구조중인데"…이지현, 긴급출동한 119 영상 촬영→공개 논란

이게은 기자

입력 2023-12-08 14:23

수정 2023-12-08 14:51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아들 우경 군을 위해 구급 대원이 애쓰는 장면을 공개한 가운데, 이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7일 이지현은 우경 군으로 인해 아찔했던 상황을 털어놨다. 이지현은 "아이들 키우다 보면 별의별 일이 다 있죠... 유아기 때 엄마 심장은 많이 단련된 줄 알았는데 아직 멀었나 봐요. 으이구 아들!!! 몰리 집에는 왜 들어가서. 처음엔 장난인 줄 알았는데 손가락이 정말 안 빠지고 붓기 시작하더라고요ㅜㅜ"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우경 군이 반려견 집에 들어간 후 구멍에 손가락이 끼이는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진 것.

이지현은 "비눗물도 발라보고 집에서 플라스틱을 뚫어보려 했지만 집에 있는 도구로 엄마의 능력으론 불가능하다고 판단.... 얼른 119에 전화했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구급 대원분들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아이 손이 조금이라도 다칠까 봐 엄청 애써주셨어요. 또 감사 감사 감사 드립니다. 엄마는 애태운 가슴 진정시키느라 아직도 애쓰는 중이에요"라고 덧붙였다.

이지현은 글과 함께 당시 상황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119 구급 대원들이 우경 군의 손가락을 빼내기 위해 애쓰는 모습도 담겼는데 누리꾼들은 이를 두고 "저런 상황에서 카메라를 들고 싶나", "당황스러웠던 상황을 왜 굳이 SNS에 올리는 거지", "영상으로 찍을 여유는 있었나" 등의 반응도 보였다. 반면 "이 영상이 어때서? 비난받을 이유 없다", "영상은 다른 사람이 찍은 걸로 보이는데 별것도 아닌 일이 왜 논란인가", "일상 올린 건데 뭐 대수라고" 등 이지현을 옹호하는 반응도 있었다.

한편 이지현은 두 번의 이혼을 겪은 후 두 자녀를 홀로 양육 중이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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