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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덱스와 사귄다고?" 소유·권은비, 열애설 해명도 직접하는 ★ [SC이슈]

정안지 기자

입력 2023-12-08 11:16

수정 2023-12-0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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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덱스와 사귄다고?" 소유·권은비, 열애설 해명도 직접하는 ★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자신의 열애설에 방송, 유튜브 등에 출연해 직접 해명하는 스타들이 늘고 있다. 가수 소유와 권은비, 미노이 등도 최근 열애설에 대해 직접 해명해 시선을 모은 바 있다.



소유는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소유기 SOYOUGI'에를 통해 임영웅, 정기고와의 열애설을 해명했다.

이날 소유는 정기고와 '썸' 활동 당시를 떠올리며 "오빠가 같이 방송할 때 장난을 너무 많이 쳤다. 카메라가 나를 잡고 있으면 오빠가 내 앞에서 웃긴 표정을 지었다"고 했다. 정기고는 "소유가 노래 부르다 웃음이 터지면 나도 웃음이 막 터지니까 '얘네 둘이 사귄다'고 하더라. 나중에 우리가 헤어졌다는 이야기도 들었다"라며 너무 친했던 사이가 불러온 오해임을 밝혔다.

소유는 가수 임영웅과의 열애설도 언급했다. 최근 제주도의 한 고깃집 관계자는 임영웅과 소유와 각각 찍은 사진을 게재, 그러나 두 사람이 같이 방문 한 것이 아니냐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소유는 "그냥 같은 가게를 따로 갔다. 임영웅 씨와 공항에서 이미 마주쳐서 인사를 했다. 그래서 고깃집에서는 따로 인사를 안 했다"며 "그런데 사장님이 사진을 올리면서 열애설이 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소유는 "진짜 아닌데 그분에 대해서 언급하면 안 될 것 같아서 아무 말 안 했다"고 해명했다.

권은비도 덱스와의 열애설을 직접 해명하며 선을 그었다.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지난 3월 유튜브 채널 '일일칠-117'의 '덱스의 냉터뷰'에서 티키타카 토크를 선보였던 바. 이후 덱스는 비하인드를 통해 '권은비에게 설???는 질문에 "예스(Yes)"라고 솔직하게 답하며 핑크빛 무드를 연출, 이는 열애설로 이어졌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함께 출연해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기도 해 열애설에 사실 여부에 관심이 집중됐던 바.

이에 권은비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실제로 좋은 친구"라며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그는 "'전참시'에 함께 나갔는데 계속 플러팅을 했다. 개인적으로 플러팅과 같은 문장이 잘못됐다 생각한다. 습관성 플러팅이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권은비는 "덱스에게 '넌 그게 문제'라며 알려주는데 그게 그 친구의 성향이다"며 "나는 귀여운 스타일, 두부상을 선호한다. 예를 들어 송중기 같은 사람이다"며 이상형을 밝히기도 했다.

미노이도 래퍼 우원재와의 열애설에 "하나도 안 설렌다"고 강조했다. 미노이와 우원재는 같은 디자인의 팔찌 착용 등 근거로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지만, 이는 앨범 사진을 위해 연출한 콘셉트였다. 그러나 이 같은 해명에도 두 사람의 열애설은 계속해서 언급됐다.

미노이는 지난달 29일 유튜브 채널 '1theK Originals - 원더케이 오리지널'에 출연, '요리조리 우원재편 설렌다'는 말에 "진짜로 (우)원재는 오빠란 생각이 안 들 정도로 친구 같다. 진짜 하나도 안 설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같이 스케줄 갈 때가 있다. 차에 같이 타서 이동할 때가 있는데 그럴 때마다 짜증난다"며 "옆에서 놀리는데 너무 약 오르고 열 받는다. 서로 욕한다. 카메라로 협박을 하면 '왜 그래'라면서 착한 척 하는 모습만 나오니까 설레 보이는 것"이라고 화를 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우원재와 함께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에 대해서도 "'야야, 붙어'라면서 성질내면서 찍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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