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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이슈]"내가 완전히 다가갈까' . '청룡 댄스' 박진영&김혜수, 대기실 연습부터 '후끈'

이정혁 기자

입력 2023-12-07 22:23

수정 2023-12-07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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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완전히 다가갈까' . '청룡 댄스' 박진영&김혜수, 대기실 연습부…
사진 출처=유튜브 'by PDC'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김혜수와 박진영의 깜짝 '청룡 댄스'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7일, 유튜브 채널 'by PDC 피디씨'에서는 '김혜수와 박진영의 안무연습 현장공개'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은 청룡영화상 당시 화제를 모았던 김혜수와 박진영의 합동 안무 전 대기실 모습.

박진영은 청룡영화상 마지막 MC를 준비중인 김혜수의 대기실에 찾아 동작을 맞춰볼 것을 제안했다.

먼저 박진영은 김혜수에게 "왜 마지막으로 하기로 했나"라고 물었다.

이에 김혜수는 "너무 오래 했으니까 그렇다"라며 "31년째"라고 말했다.

이에 박진영은 "내가 데뷔한 지 30년이 안됐다. 내년이 30년째"라며 깜짝 놀랐다.

박진영은 "몇 살때부터 한 거냐"라고 물었고, 김혜수는 "22살때부터 했다"라며 "그때는 어리다는 생각을 안 했는데 지금 보니까 너무 어리다. 22살에 누가 MC를 하나"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가운데 박진영은 바로 안무를 맞춰보자고 제안하면서 동선을 설명했다.

노래를 흥얼거리면서 박진영은 "전혀 춤을 안 출 것처럼 하고 와서 갑자기 춤을 추는 거다"라며 리드했다.

이에 김혜수 역시 능숙하게 박진영의 춤 동작에 맞춰 댄스 동작을 즉석에서 선보여 눈길을 사로 잡았다.

김혜수는 박진영에게 다가가는 장면에서 "내가 완전히 가까이 다가갈까. 사람들 싫어하게"라고 장난스럽게 말했고, 박진영은 "뭔가 있는 줄 알았는데 갑자기 떠나면 내가 너무 슬퍼할 거다. 빨리 가봐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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