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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무식한거다". 최화정, 선크림도 없다는 홍진경에 '관리' 강력 권해

이정혁 기자

입력 2023-12-02 21:36

수정 2023-12-02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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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무식한거다". 최화정, 선크림도 없다는 홍진경에 '관리' 강력 권…
사진 출처=유튜브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최화정이 U보다 S 시술이 좋다며 시술관리를 고백한 가운데 선크림도 없는 홍진경에게 "무식하다"고 관리를 강력 권했다.



1일, 홍진경이 개인 채널을 통해 '최화정과 처음 공개하는 홍진경 만두 레시피 (방송최초,김치고기만두)'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홍진경은 절친 최화정을 집으로 초대, 함께 만두를 만들었다.

"명절 때마다 집에서 만두를 빚었다"는 홍진경이 10개를 만드는 사이, "난 홍진경 만두 사먹기만 했다"는 최화정은 5개를 만들었다.

특히 최화정은 이날 "주변에서 유튜브 하나하라고 하나 난 게스트 초대 자신없다"며 "초대 거절하면? 써마지 한거 다 내려올 거다. 울쎄라도 다 내려온다. 나 엄청 상처받아"라며 애써 시술한 효과가 사라질 것이라는 말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홍진경은 "울세라 하면 좋아?"라고 물었고, 최화정은 "울세라보다 써마지가 더 나은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홍진경은 "보톡스 하나 맞아본 적이 없다. 이제 사람들이 보기 안 좋다고 시술 하라더라"고 말하자, 최화정은 "어리니까 그렇지"라며 "네가 추구하는 게 시크하고 자연스러운 매력이잖아"라고 이해했다.

그러자 홍진경은 "사람들이 무슨 깡이냐고 해, 난 선크림도 없다"며 "그런 걸 시작하면 늙은 거라고 해 나랑은 멀다고 생각해서 안 했는데, 올해들어 늙어보여, 관리해아하나 싶다"고 고민을 전했다.

이에 최화정은 선크림도 없는 홍진경에 "그건 무식한 거다. 뾰루지 안 나는걸 찾아라"며 "이제 관리할 때가 됐다"고 조언했다. 또 그래도 네가 참 식생활도 바르고 그래서 안 늙었다. 그런 거 되게 중요하잖아. 근데 이제는 할 때가 됐다"고 조언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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