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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주윤발 만났다→치마 패션 논란 "너무 마음에 들어"[종합]

이유나 기자

입력 2023-12-01 16:15

수정 2023-12-0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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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주윤발 만났다→치마 패션 논란 "너무 마음에 들어"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송중기 주윤발 만남 '올화이트 커플룩 케미'



배우 송중기가 홍콩에서 주윤발을 만나 다정한 인사를 나누고 난해한 패션도 소화해 버리는 비주얼로 현장을 사로잡았다.

지난 30일 송중기는 루이 비통의 앰버서더로 2024 프리폴 컬렉션에 참석했다. 홍콩을 상징하는 랜드마크인 빅토리아 독사이드에서 루이 비통의 2024 프리 폴 패션쇼가 열렸다.

송중기는 대기 중 인터뷰에서 "여기는 보시다시피 홍콩이다. 2024 루이비통 콜렉션에 와있다. 2시간 뒤에 본격적인 쇼가 시작된다"며 "저는 오늘 올화이트 착장으로 한번 입어봤는데 어떠신가요. 마음에 드시나요? 전 너무 마음에 들고 쇼를 즐길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라고 활짝 웃었다.

이날 송중기는 자칫 치마 패션으로 오해받을 수 있는 무릎 아래로 내려오는 통 넓은 반바지 팬츠를 긴 화이트 아우터 안에 매치했다.

해당 패션은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 "치마를 입은게 아니냐"는 논란이 나오기도 했지만, 송중기는 통 큰 반바지 패션을 소화했으며 개인적으로 만족감을 표했다.

이후 송중기는 자신의 SNS에 홍콩스타 주윤발과 투샷을 공개하기도 했다.

올 화이트 착장으로 맞춰 입은 한국과 홍콩의 톱 남신들의 만남이 훈훈하다.

한편 송중기와 주윤발은 지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바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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