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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X배인혁, 비즈니스가 아니었어? "촬영장 호칭은 서방"

이우주 기자

입력 2023-12-01 14:45

수정 2023-12-01 14:45

이세영X배인혁, 비즈니스가 아니었어? "촬영장 호칭은 서방"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열녀박씨' 이세영 배인혁이 실제로도 달달한 케미를 보여줬다.



1일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에서는 '박하커플? 강박커플?? '열녀박씨계약결혼뎐' 이세영 배인혁 '서방이라 불러보았다…' 웃음보장 무물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두 사람은 서로의 첫인상과 현인상에 대해 떠올렸다. 이세영은 "처음 본 날은 인혁 씨의 생일이었다 뇌물을 줬다. 생일선물이랑. 핸드크림을 줬다"고 밝혔고 배인혁은 "생일인 걸 어떻게 알고 쪽지까지 써서 주시더라. 처음에 난 조금 '차가운 분이구나. 어떻게 말을 걸어야 하지?' 했다"고 밝혔다. 이에 발끈한 이세영은 "인혁 씨가 앉아있는 자리에 제가 다가갔다"며 "(배인혁은) 굉장히 애교가 많다 MBTI가 E인데 차분하고 조용히 있더라. 말수가 없는 줄 알고 '어떻게 저 친구가 E인가?' 했는데 친해지고 편한 사람들이랑 있을수록 애교가 많고 귀여운 성격이더라"라고 밝혔다. 배인혁 역시 이세영이 차가워 보이는 첫인상과 달리 귀여웠다고 밝혔다.

촬영장에서 서로를 부르는 호칭은 극중 이름 연우와 태하. 하지만 배인혁은 "서방님이라고도 많이 한다"고 밝혔고 이세영은 "서방님 아니고 서방이라 한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서로를 호칭으로 불러달라 했고 이세영은 배인혁에게 "서방"이라 불렀다. 이를 들은 배인혁은 "되게 느낌 이상하다"고 밝혔다.

'열녀박씨'를 위해 승마를 배웠다는 이세영. 이세영은 "전신에 땀이 나고 근육통도 심했는데 되게 재밌었다. 1시간 넘게 아침마다 가면서도 기대감에 차서 출근했던 기억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세영과 배인혁이 출연하는 MBC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죽음을 뛰어넘어 2023년 대한민국에 당도한 19세기 욕망 유교걸 박연우와 21세기 무감정끝판왕 강태하의 금쪽같은 계약결혼 스토리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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