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에서는 '박하커플? 강박커플?? '열녀박씨계약결혼뎐' 이세영 배인혁 '서방이라 불러보았다…' 웃음보장 무물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두 사람은 서로의 첫인상과 현인상에 대해 떠올렸다. 이세영은 "처음 본 날은 인혁 씨의 생일이었다 뇌물을 줬다. 생일선물이랑. 핸드크림을 줬다"고 밝혔고 배인혁은 "생일인 걸 어떻게 알고 쪽지까지 써서 주시더라. 처음에 난 조금 '차가운 분이구나. 어떻게 말을 걸어야 하지?' 했다"고 밝혔다. 이에 발끈한 이세영은 "인혁 씨가 앉아있는 자리에 제가 다가갔다"며 "(배인혁은) 굉장히 애교가 많다 MBTI가 E인데 차분하고 조용히 있더라. 말수가 없는 줄 알고 '어떻게 저 친구가 E인가?' 했는데 친해지고 편한 사람들이랑 있을수록 애교가 많고 귀여운 성격이더라"라고 밝혔다. 배인혁 역시 이세영이 차가워 보이는 첫인상과 달리 귀여웠다고 밝혔다.
'열녀박씨'를 위해 승마를 배웠다는 이세영. 이세영은 "전신에 땀이 나고 근육통도 심했는데 되게 재밌었다. 1시간 넘게 아침마다 가면서도 기대감에 차서 출근했던 기억이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