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볼리비아 아이들이 '최고의 하루'로 꼽은 3일 차 한국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포르피 가족은 동물원에 이어 놀이동산을 찾았다. 가족들이 제일 먼저 탑승한 놀이 기구는 바로 어린이용 미니 롤러코스터. 집라인 타기가 일상인 아이들은 긴장한 기색 없이 놀이 기구를 타는 내내 얼굴에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하지만 아이들과 달리 어른들은 롤러코스터에 혼쭐이 났고, 아이들과 어른들의 극과 극 반응은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후 호텔로 돌아온 포르피 가족들은 치킨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