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윤혜진의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는 '우리 편집자님은 다 계획이 있었구나..이런다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윤혜진은 "'신혼인데 언니 레시피로 요리해 칭찬받았다', '아이가 잘 먹었다'는 댓글을 볼 때 너무 뿌듯하고 감사하다"며 유튜브를 운영하며 기뻤을 때를 떠올렸다. 이어 "'왓씨TV'를 회사를 끼고 한 게 아니라서 우리 가족의 추억이 많이 담겼다. 지온이가 커가는 걸 담을 수 있었다. 옛날 영상을 보면 우리 완전 젊더라. '왓씨TV' 덕분에 낄낄거릴 수 있다. 내가 화병난 것도 있지만 그런 모습은 콘셉트일 때도 있었다. 남편도 더 웃기려고 했고 우리 셋이 '왓씨TV' 덕분에 낄낄거렸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엄태웅과 윤혜진은 2013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지온 양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