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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질란테', K-다크 히어로물 포문 열었다…본격 정주행 몰이 시작

정빛 기자

입력 2023-11-30 14:43

'비질란테', K-다크 히어로물 포문 열었다…본격 정주행 몰이 시작
사진 제공=디즈니+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가 마지막 에피소드까지 인기리에 공개되며, 본격적인 정주행 몰이를 시작해 구독자들의 마음을 한 번 더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국형 다크히어로물의 포문을 열며 뜨거운 호평을 이끌었던 '비질란테'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낮에는 모범 경찰대생이자, 밤에는 '비질란테'로 활동하는 '김지용' 역의 남주혁, 광역수사대 팀장 '조헌' 역의 유지태, '비질란테'의 추종자이자 재벌 2세 '조강옥' 역의 이준혁, '비질란테'를 취재하는 방송 기자 '최미려' 역의 김소진까지. 세상이 만들어낸 다크히어로 '비질란테'와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를 쫓는 이들의 숨막히는 캐릭터 빅매치를 선보이며 매 에피소드마다 구독자들에게 묵직한 긴장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법과 정의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던지며, 진정한 정의는 무엇인가에 대한 화두를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 특히, 지난 수요일(29일) 공개된 '비질란테'?의 마지막회는 거대악의 중심이었던 '엄재협'(이해영)의 실체를 세상에 밝혀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바뀌지 않는 세상에 분노하는 '김지용'의 모습을 통해 '비질란테'의 이야기는 끝이 아님을 암시하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구독자들도 한국형 다크히어로물의 포문을 열며 뜨거운 호평을 이끌었던 '비질란테'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낮에는 모범 경찰대생이자, 밤에는 '비질란테'로 활동하는 '김지용' 역의 남주혁, 광역수사대 팀장 '조헌' 역의 유지태, '비질란테'의 추종자이자 재벌 2세 '조강옥' 역의 이준혁, '비질란테'를 취재하는 방송 기자 '최미려' 역의 김소진까지.

세상이 만들어낸 다크히어로 '비질란테'와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를 쫓는 이들의 숨막히는 캐릭터 빅매치를 선보이며 매 에피소드마다 구독자들에게 묵직한 긴장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법과 정의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던지며, 진정한 정의는 무엇인가에 대한 화두를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 특히, 지난 수요일(29일) 공개된 '비질란테'?의 마지막회는 거대악의 중심이었던 '엄재협'(이해영)의 실체를 세상에 밝혀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바뀌지 않는 세상에 분노하는 '김지용'의 모습을 통해 '비질란테'의 이야기는 끝이 아님을 암시하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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