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ATBO, 컴백 활동 텐션 폭발…'내돌의 온도차'로 반전 매력

정빛 기자

입력 2023-11-29 17:19

ATBO, 컴백 활동 텐션 폭발…'내돌의 온도차'로 반전 매력
'내돌의 온도차' 화면 캡처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ATBO(에이티비오)가 '내돌의 온도차'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ATBO는 지난 28일 원더케이(1theK) 오리지널 유튜브 및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내돌의 온도차'에서는 ATBO가 카리스마와 청량함을 오가는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보 타이틀 곡 '머스트 해브 러브(Must Have Love)'로 '내돌의 온도차'를 선보인 ATBO는 카리스마 넘치는 복서부터 상큼한 매력을 자랑하는 어린 시절을 재현하는 등 다양한 콘셉트의 룩을 완벽 소화하며 폭넓은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해냈다. 여기에 경쾌한 칼군무와 즉석 콩트를 선보이는 ATBO 멤버들의 천진난만한 모습이 더해지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컴백 직후 그동안 ATBO가 선보인 음악적 강렬함과 차별화되는 밝고 경쾌한 사운드와 유쾌한 퍼포먼스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는 가운데 공개된 이 콘텐츠 영상은 공개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ATBO의 신곡 '머스트 해브 러브'는 2006년 브라운 아이드 걸스 가인과 SG 워너비 김용준이 싱글로 발표한 'Must Have Love'를 ATBO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곡으로 발매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멤버 오준석과 배현준이 랩메이킹에 참여했으며, 리드미컬한 리듬과 경쾌한 브라스 사운드로 ATBO만의 밝은 에너지를 녹여냈다.

ATBO의 첫 싱글 '머스트 해브'는 데뷔 후 첫 선보이는 '윈터송'을 담은 싱글로 한 해 동안 큰 사랑을 보내준 팬들을 향한 달콤한 고백과 특별한 의미를 함께 전한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멤버 오준석, 배현준이 작사에 참여하는 데 이어 멤버 오준석의 자작곡이 수록, 음악적 역량과 진정성을 담았다. 타이틀 곡 외에도 'Mayday', '우린 뭐 없이도', 'Must Have Love (Eng Ver.) (Duet)' 등 다채로운 장르의 4개 트랙이 수록돼 ATBO의 더욱 넓어진 스펙트럼을 엿볼 수 있다.

'내돌의 온도차'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 ATBO는 오는 12월 1일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주요 음악 프로그램 활동을 이어간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




Copyright sports.chosun.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