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더 큰 하나로 만나" BTS, 8년 연속 '마마' 대상→완전체 약속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8년 연속 Mnet '2023 마마어워즈' 대상을 받았다.

28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2023 마마 어워즈' 챕터1이 진행됐다. 챕터 1원 팬 투표로만 진행되는 시상식으로, 방탄소년단은 4개 대상 중 하나인 '올해의 월드와이드 아이콘'을 수상했다. 방탄소년단이 해당 부문을 수상한 건 6년째이고, 그외 대상 부문을 포함하면 8년 연속 기록이다. 이와 함께 방탄소년단은 본상인 '월드 와이드 팬스 초이스'까지 수상하며 이 시상식 창설 이래 처음으로 50개가 넘는 트로피를 챙긴 팀이 됐다.

정국은 "벌써 여섯번째 주인공이 됐다. 이렇게 변치 않는 사랑 보내주시는 우리 아미(방탄소년단 공식 팬클럽) 정말 고맙고 감사드린다. 다같이 만나지 못해 많이 아쉽지만 곧 더 큰 하나가 되어 만날 거다. 그때까지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방탄소년단 외에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임영웅 NCT드림 스트레이키즈 트와이스 에이티즈 제로베이스원 등이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상을 받았다.

다음은 '2023 마마어워즈' 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