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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코 성형 루머 '억울'→"강남 건물주 되면 인생 하이패스" 찐 조언 ('나는장근석')

조윤선 기자

입력 2023-11-2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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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코 성형 루머 '억울'→"강남 건물주 되면 인생 하이패스" 찐 …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장근석이 코 성형수술 루머를 억울해했다.



22일 장근석의 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에는 래퍼 비오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장근석은 비오에게 "나랑 공통점이 있다. 코 성형 수술 루머가 돌았으나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이에 비오는 "'쇼미더머니' 디스전 때 상대방이 날 디스하는 가사에 '코 실리콘을 빼라'라는 게 있었다. (코 성형수술을) 안 했는데 나한테 그런 말을 해서 코 성형 수술을 한 게 기정사실화가 됐다"며 억울해했다.

그러자 장근석도 "나도 딱 비오 나이 때 코 성형수술을 했다고 들었다"며 "내가 한 거 같냐"고 질문했다. 머뭇거리던 비오는 "코가 너무 높긴 하다"고 말했고, 장근석은 "그래서 했다는 거냐 안 했다는 거냐"고 재차 물었다.

당황한 비오는 "난 모르겠다"고 답했고, 장근석은 "안 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댓글에 '성형외과에 가서 장근석 코가 (수술) 한 건지 아닌지 찍어봐라'라는 게 있다"며 어이없어했다.

한편 이날 장근석과 비오는 서로를 얼마나 잘 아는지 사진을 보고 맞히는 게임을 했다. 비오가 먼저 문제를 맞히겠다고 자신 있게 나섰고, 제작진은 '나는 장근석'에 나왔던 장근석의 '결혼 정보 회사 편' 사진을 공개했다.

하지만 비오는 "드라마 아니냐"며 갸우뚱했고, 장근석은 "두세 달 전이다. 인생을 고민하고 있는 표정"이라고 힌트를 줬다. 장근석의 힌트에도 비오는 정답을 맞히지 못했고, 장근석은 "구독 안 했다"며 서운해했다.

장근석은 "우리 채널에서 '난 몇 점짜리인가'를 알아보려고 '듀오'에 갔었다"며 "인생의 선배로서 굳이 얘기하자면 강남에 건물을 사라. 그러면 다 제칠 수 있다. 하이패스다"라며 건물주 선배로서 아낌없는 조언을 건넸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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