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손태영, 미국살이 보람 있네…딸 리호 영어 실력에 '입틀막'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권상우 손태영 부부가 딸 리호 양의 영국식 영어에 감탄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Mrs. 뉴저지 손태영'에서는 '예능끼가 넘치는 손태영 권상우 딸 리호의 영국 발음'이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손태영은 리호에게 "취미나 특기 있어요?"라고 물었고 리호는 당당하게 "British"라고 답했다. 권상우는 "영국 발음? 한 번 해봐요"라고 했고 리호는 영국식 발음으로 자기 소개를 했다.

권상우는 "비슷한데? 이런 거 어디서 보고 어떻게 하는 거야?"라고 놀랐고 리호는 "I don't know(몰라)"라고 센스 있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손태영은 리호의 치명적인 귀여움에 입까지 틀어막을 정도. 손태영과 권상우는 "귀여워"라며 리호의 볼을 꼬집었다. 이에 굴하지 않은 리호는 "Subscribe and Like(구독과 좋아요)"라며 엄마 손태영의 유튜브 채널을 홍보했다.

한편, 권상우와 손태영은 2008년 결혼, 슬하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아이들과 미국 뉴저지에서 지내는 손태영은 유튜브 채널로 팬들과 소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