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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선 셰프 "매일 자기 전 스쿼트 200개..세안 말고는 비법無"('사당귀')[SC리뷰]

고재완 기자

입력 2023-11-13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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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선 셰프 "매일 자기 전 스쿼트 200개..세안 말고는 비법無"('사…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정지선 셰프가 팬미팅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12일 방송에서 정지선 셰프는 인천에서 찾아온 주부 팬클럽의 "실물이 훨씬 더 예쁘다"라는 칭찬에 함박웃음을 지으며 사진 촬영에 사인까지 살뜰하게 챙겼다.

또 "주말에는 대전, 부산, 거제도 등 각지의 팬들이 많이 오셔서 평일보다 화장을 진하게 한다"라는 말로 웃음을 안겼다.

이후 정지선은 '제1회 스타셰프 정지선 팬미팅' 개최를 공지한 뒤 준비에 나섰고, 정지선이 직접 만든 20인분의 요리와 함께 총 여덟 명의 팬이 현장을 찾았다.

소규모에도 행복한 정지선은 '딤섬이들'이라는 팬 애칭을 직접 지어주고 식사보다 음식과 본인 촬영부터 권해 웃음을 안겼다.

피부관리법을 묻는 팬에게 "타고났다. 세안 말고는 특별한 비법이 없다. 매일 아침 유산소 30분, 자기 전 매일 스쿼트 200개를 한다"라며 체력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다음은 정지선의 애장품이 걸린 퀴즈 타임. 정지선의 이름이 새겨진 칼이 걸린 '정지선이 싫어하는 것' 질문에 열혈 팬은 "수염, 문신, 염색, 했던 말 또 하기"라며 정확히 답했고, 선물을 받은 뒤 "좋은 기운을 받아서 최고의 중식 요리사가 되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 순서는 정지선의 즉석요리 시간. 팬들이 원하는 김치전 뒤집기 신공까지 선보이며 훈훈하게 제1회 팬미팅을 마무리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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