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서울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 장례식장에서 임여순 여사의 발인이 엄수됐다.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임여순 여사는 지난 4일 투병 끝 세상을 떠났다. 2017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525개월 이상민 엄마"라며 밝게 첫 인사를 한 임여순 여사는 이후 한결 같은 아들 사랑을 드러내왔다. 그러나 건강 문제로 이듬해 하차, 6년간 투병해왔다.
이상민의 절친 채리나도 임여순 여사의 빈소에 방문했다. 채리나는 "오늘도 마미 보러 왔어요. 오빠 더 잘 되게 행복하게 살게 하늘에서도 꼭 보살펴 주세요♥"라며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