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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터 김태민, 아침방송 후 잠자다 돌연사..향년 45

박아람 기자

입력 2023-11-01 07:51

수정 2023-11-01 07:51

리포터 김태민, 아침방송 후 잠자다 돌연사..향년 45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MBC '오늘 아침' 리포터 김태민이 지난 30일 뇌출혈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45세.



31일 데일리안에 따르면 김태민은 전날 '생방송 오늘 아침' 방송을 마치고 자택에서 잠시 잠을 자던 중 깨어나지 못하고 그대로 세상을 등졌다.

고인의 아내는 지병이 없던 고인의 사망이 믿을 수 없어 부검을 요청했고 31일 부검 결과사인은 뇌출혈로 판명 났다.

고인은 2008년부터 15년 동안 M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아침'을 진행했다.

마흔 살이던 지난 2018년에 결혼, 슬하에 딸을 두었다.

빈소는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일 오전 6시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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