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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신화 시절 열애史 최초 공개 "한번도 기사 안나..모두 80-81년생"(신랑수업)

이유나 기자

입력 2023-10-18 22:37

수정 2023-10-18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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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신화 시절 열애史 최초 공개 "한번도 기사 안나..모두 80-8…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신화 김동완의 은밀한 연애사가 공개됐다.



18일 방송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신화 김동완이 소개팅을 앞두고 20년째 인연이자 28년차 스타일리스트 김우리를 만났다.

가로수길 편집숍에서 만난 김위는 "넌 비밀스러운 연애를 많이 해서 애들처럼 드러나지 않았다.너가 사귄 여자분들이 다 괜찮았다"며 "기사가 한번도 난 적이 없지?"라고 물었다.

김동완은 "다 좋은 분들이었다. 기사난 적은 한번도 없다. 그런데 박경림과 기사가 난 적이 있다"고 해프닝을 전했다.

김우리는 "신화 애들은 결혼에 관심이 많아서 빨리 결혼할줄 알았다"며 "넌 나이 어린 여자 좋아했지 않나"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김동완은 "무슨 소리냐. 난 모두 80년생이나 81년생이었다"고 놀라는 모습. 그러면서 "난 연애 상대로 좋은 사람이 아니다. 나이 먹은 연예인에 산전수전 다 겪고 몸도 마음도 지쳤다"고 낙담했다.

김우리는 "여자를 만나면 키스를 하고 싶거나 하나?"라고 물었고, 김동완은 "그런건 강렬하지 않다. 그냥 여자와 가만히 앉아서 수다나 떨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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