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공 파르르"…김수미, 역대급 주문 15인분 배달폭탄에 '현타' "어쩌다"('익스큐수미')[SC리뷰]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어마어마한 규모의 주문에 김수미의 멘탈이 산산조각났다.

12일 방송한 티캐스트 E채널 '익스큐수미: 일단 잡숴봐'(CP 박소현, 연출 김정우)에서는 대망의 마지막 영업일이 펼쳐지는 가운데 역대급 출장 주문으로 멘붕을 맞은 주방 모습이 그려졌다.

마지막 영업일답게 웨이팅이 이어질 정도로 호황을 누리던 수미 한식당에 갑자기 15인분 배달이라는 폭탄이 떨어진다. 주문량을 듣자마자 김수미는 바닥에 주저앉고 직원들 역시 걱정이 되는 듯 김수미를 살피기 시작했다.

설상가상 배달까지 겹쳐 김수미는 서효림과 단둘이 포장을 해야 하는 상황. 포장에 집중하던 김수미는 갑자기 웃음을 터트리며 "어쩌다 너하고 나하고 인연이 이렇게 됐는지"라며 현타가 온 듯한 표정을 지었다.

우여곡절 끝에 마지막 배달지에 도착한 브랜뉴 가족들은 어마어마한 규모의 현장에서 K-한식 파티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