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고양점에서 오는 13일까지 '상생 아트 페스티벌'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작품을 홍보하고 판로를 개척해 작가들을 돕는 한편 방문객에는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에는 총 54명의 작가가 참여해 20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재능있는 학생 작가들의 전시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대학생 아티스트 인큐베이팅 특별전'도 마련된다.
대학생 특별전에서는 지난 7월 스타필드 공모전에서 당선된 대학생과 대학원생 작가 10명의 작품을 전시한다.
이밖에 '디지털 작가 3인 특별전'을 선보이고, 공휴일과 주말에는 어린이 책 꾸미기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스타필드는 2021년부터 상생 아트 페스티벌 등을 통해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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