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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 비행기 타기 전 가족에 꼭 문자하는 '효녀'...父 "잘 다녀와" ('신세경')

정안지 기자

입력 2023-10-03 19:14

수정 2023-10-03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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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 비행기 타기 전 가족에 꼭 문자하는 '효녀'...父 "잘 다녀와…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신세경이 가족과의 문자를 공유했다.



3일 유튜브 채널 '신세경 sjkuksee'에는 "반년 만에 브이로그"라면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가을 겨울 패션위크 참석을 위해 파리를 찾은 신세경의 모습이 담겼다. 파리로 이동하는 비행기 안, 신세경은 "외울 대사가 많다"면서 새 드라마 대사를 외우는데 집중했다. 빼놓을 수 없는 라면 먹방 후 도착한 파리. 그때 신세경은 "비행기 타기 전엔 꼭 가족들에게 문자 한다"면서 가족과 나눈 문자를 공개했다. 신세경은 '국아 랑아 사랑한다'며 반려견 사진을 보내자, 어머니는 반려견을 대신해 '누나 우리도 누나 사랑해'라고 보냈다. 이어 신세경의 아버지는 '잘 다녀와. 화이팅'이라며 딸을 응원, 훈훈한 가족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후 신세경은 루브르 박물관 앞에서 사진을 찍고는 밤 12시, 숙소 헬스장을 찾아 이목을 끌었다.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이었다.

시차 적응에 실패한 신세경은 3시간 푹 자고는 더 이상 자는 것에 실패하자 바로 아침을 먹기 위해 이동했다. 그때 신세경은 "테이블을 책임져주신 담당 지배인님이 너무 친절하셔서 아침 먹는 시간이 매일 즐거웠다. 저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고 했다. 촬영 일정이 있는 날, 시크한 올 블랙 의상을 선택한 신세경. 그녀만의 매혹적인 아름다움이 빛났다. 또한 패션 위크 참석 당시에도 블랙 원피스를 선택, 아름다운 비주얼에 헤어부터 메이크업, 의상까지 여신 그 자체였다. 이후 장을 본 뒤 숙소로 돌아와 와인 파티로 파리 여행을 마무리한 신세경이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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