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되는 KBS2 '홍김동전' 45회는 '인사이드 아웃' 특집으로 인간의 다섯 감정을 드레스 코드로 선보인다. 이중 홍진경 '슬픔', 김숙 '버럭', 조세호 '기쁨', 주우재 '의심', 우영 '사랑'으로 분해 총천연색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인사이드 아웃 캐릭터로 완벽 변신한 멤버들은 사전에 진행된 성격 기질 검사(TCI), 그림 표현 검사(HTP), 문장 완성 검사(SCT), 웩슬러 인지 기능 검사 등의 결과를 듣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웩슬러 인지 기능 검사가 아이큐 검사라고 소개한 김총기 정신 건강 의학 전문의의 말에 멤버들은 각자 다른 눈빛을 빛내며 술렁인다. 주우재는 "고등학교 때 처음이자 마지막 아이큐 검사를 했는데 137이 나왔다"면서 자신감을 드러내 기대감을 높인다. 반면 걱정이 늘어난 홍진경은 "검사 받을 때 진짜 피곤했어요"라며 방어를 시작했고, 우영과 조세호, 주우재 역시 맞장구를 치며 바쁜 스케줄을 핑계로 검사 결과를 듣기도 전부터 부인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KBS2 '홍김동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